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가 청년인턴 및 시니어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저탄소정책사업에서 추진되는 4개 사업 중 3개 사업에 만 55세 이상의 시니어(은퇴자)를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마을공동이용시설 태양광발전 보급사업 ▲김녕국가풍력발전실증연구단지 운영관리사업 ▲행원연안국산화풍력발전소 운영관리사업 ▲어승생소수력발전소 운영관리사업이다.

현재 1년 이상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 지원할 수 있으며, 시니어 대상 3개 사업(김녕국가픙력발전실증연구단지, 행원연안국산화풍력발전소 및 어승생소수력발전소 운영관리사업)의 경우에는 만 55세 이상인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자동차운전면허 소지자와 전기, 기계 등 공사에서 지정한 특수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는 우대된다.

원서 접수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jejuenerg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마감은 6월 13일까지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6월 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제주에너지공사는 청년인턴을 공개 모집한다.

학력과 전공, 학교, 나이, 성별 등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주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들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제주에너지공사에서 진행한 청년인턴 수료과정에 참여한 경험이 없어야 한다. 청년인턴은 4개월간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실습 등을 통해 실무 체험을 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6월 13일까지 이메일(recruit@jejuenergy.or.kr)로 접수 가능하며, 응시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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