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보건소에서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6월 8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대에서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보건소에서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6월 8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대에서 개최했다. ©Newsjeju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에서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6월 8일(수)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몸소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해 범도민적 치매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지역사회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시작해 제주문학관 등을 거쳐 다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6km 거리 걷기 코스를 함께 걸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줄어든 야외 활동량을 늘려 지역주민의 신체 및 인지 건강을 강화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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