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항포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사 실시

서귀포시는 상반기 일제점검 결과를 토대로 27개 항포구의 안전시설물 보수·보강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관내 항포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안전시설물 일제점검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27개  항포구의 안전시설물을 6월 내 조치할 계획이다.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추락주의 표지판 신설 및 보수(23개소) ▲차량추락방지턱 보강(85개) ▲인명구조함 신설 및 보수요(12개소) ▲폐기물 처리(6개소) ▲안전난간 신설(10m) 등)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사(1억원) 이다.

이번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항포구 안전사고가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에 선제적으로 안전시설물을 보강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항포구 유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안전사고 우려 장소에 안전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여름철 항포구를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항포구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