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본부, 17일부터 3일간 제주한란전시관서 산수국 전시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산수국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 전시는 제주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 산수국을 주제로 한다.

오름이나 계곡에 가득한 산수국은 양수국과 다르게 소박한 꽃 형태를 지니며, 토양 산도에 따라 꽃 색깔이 빨갛고 파라거나 흰색을 띄어 여름철에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애란인이 소장한 산수국 약 70점을 선보인다.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고온다습한 제주도의 특성과 잘 맞는 산수국 전시회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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