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기초교육 실시

▲ 지난 5월 경영 아카데미 교육 현장.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Newsjeju
▲ 지난 5월 경영 아카데미 교육 현장.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2일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네이버' 활용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4·11 마케팅 교육'은 가게를 네이버에 등록해 소비자에게 노출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강의로 마련됐다.

교육 수강생은 △마케팅의 심리학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 기능 △스마트플레이스 활용 △네이버 인플루언서 마케팅 △네이버 키워드와 상위노출 등에 대해 익히게 된다. 또한 실습 과목으로 ▲블로그 제작 ▲블로그 콘텐츠 제작 등도 배우면서 마케팅 기법에 대한 전반을 다룬다.

강의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센터 내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수강생은 실습을 위한 스마트폰 혹은 개인 PC를 지참해 강의에 참여하면 된다.

접수는 15일 오전 9시부터 센터 홈페이지(www.jejusc.kr)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 접수로, 도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중 네이버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4·11 마케팅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넷째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는 강의다. 네이버 활용·온라인 쇼핑몰 마케팅을 기초 및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소상공인 대상 경영교육 및 예비창업 및 초기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인터넷에서 검색 후 가게를 방문하는 것이 필수가 되어가는 시대에, 온라인 가게 노출의 중요성은 알지만 방법을 모르는 소상공인을 위한 강의를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가게를 여러모로 알릴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http://pf.kakao.com/_nlRBT)'채널 추가를 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경영아카데미 전체 일정은 홈페이지(www.jejusc.kr)나 전화 문의(064-800-7602)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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