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16일에 제46차 제주 Smarte-Valley 포럼 개최

▲ 남성준 제주스타트업협회장(왼쪽)과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Newsjeju
▲ 남성준 제주스타트업협회장(왼쪽)과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Newsjeju

제주에서의 스타트업 업체들은 어떻게 생존하고, 커가고 있는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오는 16일 오전 7시 메종글래드에서 제46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 또한 제주삼다수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변신의 역사를 CEO로부터 직접 듣는다.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광만)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남성준 제주도스타트업협회장의 ‘스타트업과 관광스타트업’,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의 ‘JPDC의 과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남성준 회장은 이날 발표에서 지원받던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시가총액 10위 내 기업으로 성장한 애플과 MS, 아마존 등의 성공 사례를 살펴본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기업 생태계에서도 2017년 3개에 불과했던 유니콘 기업이 지난해 15개로 5배나 증가하면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된 스타트업 경쟁력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제주에서 관광업을 기반으로 나름대로 성공적인 스타트업으로 주목받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소개한다.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지난 1995년 3월에 출범한 공사가 지난해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대한민국 먹는샘물 시장의 43%를 점유, ‘국민생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일련의 과정들을 회고한다.

특히 최근 글로벌 트렌드인 ESG 특화 경영과 ‘그린-홀-프로세스’로 대변되는 친환경 정책, 생산 및 물류의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기업으로 체질개선에 성공하는 노력들을 설명할 계획이다.

제주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탄소중립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인 제주 Smart e-Valley포럼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매달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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