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는 1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농협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도내 사회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협 희망드림 프로젝트(1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Newsjeju
▲ 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는 1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농협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도내 사회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협 희망드림 프로젝트(1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Newsjeju

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강승표, 이창철)는 1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농협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도내 사회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협 희망드림 프로젝트(1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2022년 1차로 진행한 이번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지난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및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을 통해 많은 사연을 접수했다.

이에 접수된 사연은 농협과 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특기적성비, 교육지원비 등 청소년 가정 중심으로 9건을 선정했고, 이날 전달식을 통해 24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2006년부터 제주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조성으로 시작된 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희망과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난 9년간 총 370건에 8억 8000여만 원을 지원해왔다.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이번 희망기금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농협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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