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접수
제주시에서는 2022년 채소·화훼하우스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오는 22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추가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채소·화훼하우스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시설기반 구축 자동화 온실 등에 시설물 자동·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관리 등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채소‧화훼류‧특용작물(버섯, 인삼, 인삼 ‧ 약용채소) 재배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이다.
사업비는 보조 60%, 자부담 40% 부담비율로, 시설원예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시설장비 및 정보시스템(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등)에 지원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6월 22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계획서의 총사업비 산정액에 대한 산출근거(계약서, 견적서, 원가계산서 등)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여러 농가의 농작물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 향상도모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에서는 채소·화훼하우스 스마트팜 지원사업으로 5농가에 8300만 원(자체재원 49, 자부담 34)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박가영 기자
ka4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