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은 제주지역에 장마가 시작되고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가뭄, 폭우, 태풍 등 기상재해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자 양수기, 물빽 등 양수장비 점검을 했다.

특히, 올해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54% 수준으로 콩·월동채소 파종기에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양수장비 사전점검을 통해 필요한 농가에 장비 대여를 해 적절한 시기에 관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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