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두 명 경상···다행히 편의점 내 다친 사람 없어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 SUV차량과 냉동탑차가 부딪쳐 운전자 두 명이 경상을 입었다 / 사진제공 - 서귀포소방서 ©Newsjeju
▲ SUV차량과 냉동탑차가 부딪쳐 운전자 두 명이 경상을 입었다 / 사진제공 - 서귀포소방서 ©Newsjeju

제주 서귀포시 사거리에서 투싼 차량과 냉동탑차가 부딪쳐 충격으로 편의점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쯤 호근동 사거리에서 A씨(61. 여)가 운전하는 투싼 차량과 B씨(29. 남)가 몰던 냉동탑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차는 편의점으로 돌진했지만, 다행히 내부에 손님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투싼 차량은 우측면으로 전복됐다. 

오후 3시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운전자 A씨와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운전자 모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경찰은 두 명의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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