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역사문화와 관광트렌드' 강좌 연계, 역사 유적지 탐방

▲ 서귀포시와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시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민대학 제2회 공개강좌 및 현장탐방을 운영했다. ©Newsjeju
▲ 서귀포시와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시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민대학 제2회 공개강좌 및 현장탐방을 운영했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시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평생학습관 대강당 및 서귀포 일대에서 2022년 서귀포시민대학 제2회 공개강좌 및 현장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공개강좌 및 현장탐방은 윤영국 전 제주관광대학교 교수를 초정해 진행됐으며, ‘단기완성 제주 역사문화와 관광트렌드’를 주제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어보며 제주 관광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 보았다.

지난 17일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 공개강좌는 제주의 주요 역사적 사건, 제주 문화의 기초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다음 날에는 추사관, 알뜨르 등 강좌 속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역사와 문화를 보고,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좌 및 현장탐방이 제주를 폭넓게 이해하고, 제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며 “이후의 시민대학 강좌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민대학 3회 강좌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작가 도전!’을 주제로 오는 7월 15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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