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Route330 입주기업 중엔 역대 2번째로 선정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 입주 기업인 (주)네이처모빌리티(대표 이주상)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밝혔다.

Route330은 성공, 혁신으로 가는 '길'과 제주혁신성장센터 위치인 첨단로 '330'을 나타내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브랜드이며, AEV는 Autonomous and Electric Vehicle의 약자로 자율자동차와 전기자동차를 의미한다.

네이처모빌리티는 지난 5월 중기부의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과 문체부의 '제13회 관광벤처 사업 공모전 성장관광벤처부문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중기부의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서 최고 성적으로 선정되면서 유망 스타트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JDC, KAIST,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산업부의 '초소형 전기차 산업 및 서비스 육성 실증 지원 사업' 2단계 신규 과제 공모에서도 최종 선정됐다. 제주첨단과기단지와 부속 도서 등에서 제주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게 됐다.

네이처모빌리티는 MaaS(Mobility as a service)를 지향하는 모빌리티 전문 기업이다. JDC가 운영하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렌터카 가격 비교 서비스인 '찜카(ZZIMCAR)'를 주요 서비스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제공,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한 글로벌 확장, 전기 승합차 판매 플랫폼 구축 및 퍼스널 모빌리티(전동킥보드 등) 이용자를 위한 헬멧 출시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한편, JDC는 제주첨단과기단지 내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Route330' 사업을 설립해 ICT,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한 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2022년 6월 현재 61개 사가 입주해 있다.

Route330에서 육성한 기업이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것은 2021년 선정된 차량 출장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카랑에 이어 두 번째다. JDC는 KAIST와 함께 더 많은 유니콘을 키워내기 위해 기술 지원, 법률 자문,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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