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농업인을 위한 희망동행 프로젝트 실시

농협자산관리회사 제주지사(지사장 이원휴)는 지난 22일 한경읍 관내에서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신용회복컨설팅제도를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에게 농협자산관리회사가 범농협과 함께 방문해 응원과 격려 및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재기의지를 북돋아주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은 과거 농업에 종사하면서 농신보 보증으로 운영자금을 지원받았으나, 당시 연이은 흉작으로 과도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게 돼 금차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이자 전액과 원금 일부를 감면받아 채무를 종결했다.

이원휴 지사장은 “채무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신용회복뿐만 아니라 재기를 도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