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법무부는 '2022년 하반기 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고검 검사급 검사 683명, 일반검사 29명 등 검사 총 712명이 해당한다. 부임일은 7월4일이다.
법무부 측은 "인사는 검찰을 위한 것이 아닌 국민의 이익을 위해 검찰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검찰이 산적한 주요 업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제주지검 차장은 부산지검 강대권 인권보호부장이 내정됐다. 또 제주지검 문영권 인권보호관은 대구지검 부부장(금융정보분석원 파견)으로 자리를 옮긴다. 인권보호관은 서울중앙지검 임대혁 형사13부장이 자리한다.
다음은 제주지방검찰청 전·출입 명단이다.
△ 제주지검 전입
서울중앙지검 임대혁 형사13부장 - 제주지검 인권보호관
서울북부지검 윤인식 검사 - 제주지검 검사
부천지청 강세현 형사2부장 - 제주지검 형사1부장
수원지검 신재홍 부부장 - 제주지검 형사3부장
안양지청 오기찬 형사3부장 - 제주지검 형사2부장
부산지검 강대권 인권보호부장 - 제주지검 차장
△ 제주지검 전출
문영권 인권보호관 - 대구지검 부부장(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이동언 형사1부장 - 대전지검 인권보호부장
김도연 형사2부장 - 대검찰청 형사3과장
용성진 형사3부장 -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박종선 부부장 - 부산지검 공판2부장
이태협 검사 - 제주지검 부부장(대검 검찰연구관)
김효진 검사 - 금융정보분석원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