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우수관광사업체'에 14곳의 업체를 지정했다.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은 자율적인 경쟁을 통한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 등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시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4개 업체가 우수관광사업체 공모에 신청했다. 

제주도정은 신청서류 등 자격요건을 심사한 후 전문가 평가위원들의 현장평가에서 90점 이상 취득한 업체를 대상으로 평정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관광지에 제주유리의성, 여미지식물원, 서프라이즈 테마파크, 숨도 ▲교통업에 (유)제주공항렌트카 ▲숙박업에 에이티눈 호텔, 썬레이크빌 제주휴양팬션, 엘린호텔, 천상의 노을 ▲여행업에 (주)뭉치, (주)예하투어, (주)엔이에스티제주투어, (주)하나투어제주 ▲음식업에 파라토도스가 선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이들 우수관광사업체들은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지정 효력을 갖는다.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홍보지원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제주도 관광 정보시스템 및 유관기관 누리집, 누리소통망(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리플릿, 지도 등 홍보물을 통한 홍보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고객만족도 조사 및 서비스 교육 등 역량강화 기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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