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에 대해 사업대상자를 추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본 사업은 HACCP 적용희망 축산농가에게 위생․방역, 질병관련 및 기술지도 등 HACCP 인증을 받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비는 총 3720만 원(보조 26,040, 자담 11,160)으로 신규인증지원범위는 돼지·젖소 등 개소당 820만 원(보조 560, 자부담 240), 한·육우 등 개소당 600만 원(보조 420, 자부담 180)이며 사후컨설팅은 개별 농가를 대상으로 개소 당 8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올해 사업공모 시 기선정된 1개소에 총 사업비 800만 원(보조 560, 자담 240)을 투자해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5차 공모를 통해 추가로 선정된 1개소가 심의진행중에 있고, 추가 공모(6.27~7.22, 25일간)를 통해 HACCP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서 HACCP에 대한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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