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 축사 통해 재차 강조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Newsjeju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Newsjeju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4일 개원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 축사를 통해서도 재차 소통과 학력격차 해소를 강조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진행된 제12대 제주도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곳 제주도의회 의정 단상에 교육의원이 아닌 제주도교육감으로 다시 서게 되니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회고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제주교육은 이제 새롭게 바꿔 나가야 한다"며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과는 결이 다른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그 길은 바로 소통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그간 도민사회에서 지금까지 제주교육은 소통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제주도의회에서도 이러한 지적을 준 것으로 안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주교육은 제주도의회 의원들과 적극 소통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교육감은 "아울러 학생들의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도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김 교육감은 "제주교육에 의원 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의원 분들과 함께 제주교육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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