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항 어선 화재, 9시간 진화 사투 계속
제주 성산항 어선 화재, 9시간 진화 사투 계속
  • 이감사 기자
  • 승인 2022.07.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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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21분쯤 초진됐지만, 선박 유출 유류로 불길 계속
▲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진압을 위해 해경과 소방당국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 사진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Newsjeju
▲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진압을 위해 해경과 소방당국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 사진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Newsjeju
▲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진압을 위해 해경과 소방당국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 사진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Newsjeju
▲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진압을 위해 해경과 소방당국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 사진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Newsjeju

4일 새벽 서귀포시 성산항에 정박한 어선 3척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당국과 해경이 9시간 동안 화재와 사투를 잇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와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27분쯤 성산항에서 선박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연승어선 29톤, 39톤, 47톤 등 3척에 다발적으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소방당국과 해경은 100여명이 넘는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다행히 사고 어선 내 사람을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화재는 오전 7시21분쯤 초진됐지만, 여전히 화재 완전 진압 시기다. 

화재 어선은 불에 잘 타는 FRP(Fiber Reinforced Plastics) 재질로 진화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또 현재 선박 내 연료유에서 다시 불이 붙어 계속해서 진압 중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화재에 따른 해양오염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기름유출을 대비해 사고선박 주변에 오일펜스 160m가량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해경 등은 화재진압이 완료되면 합동으로 화재 원인 및 피해 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청은 성산항 어선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 대량 발생으로 인근 주민과 통행차량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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