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의악오름 둘레길 일대, 새우란 1,000여 촉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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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석희)는 지난 7월 2일 삼의악오름 둘레길 일대에 ‘새우란 자생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의악오름 둘레길 일대에 새우란 1000여 촉을 식재했다.

새우란 자생지 복원사업은 제주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삼의악 오름을 찾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아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문석희 위원장은 "새우란 식재 및 관리활동을 계속 추진해 아라동 환경보전에 앞장서겠다”며 “삼의악오름이 지역주민들 및 관광객들의 힐링 장소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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