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꽃꿀차 및 하귤수제청 만들기 체험에 830명 참가

▲ 감귤박물관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Newsjeju
▲ 감귤박물관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Newsjeju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감귤박물관에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인 감귤꽃꿀차 및 하귤수제청 만들기 체험에 83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 중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 친절도 및 체험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게 나왔으나 반면 부대시설 및 전시 콘텐츠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또한 프로그램 규모 및 참여 가능 인원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건의 사항도 있었다.

한편, 현재 감귤박물관은 노후전시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개방형 수장고 개설 등 기존 전시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감귤박물관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한층 더 풍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감귤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람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매표는 6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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