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출범식 및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Newsjeju
▲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출범식 및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Newsjeju

(사)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해 지난 7일 새롭게 출범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안재홍)는 지난 7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 단위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출범식 및 지방선거 당선자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농연제주연합회는 이에 발 맞춰 지역에서도 단체명을 기존 (사)한국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로 바꾸고 제2의 도약에 나설 채비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체명 변경은 지난 2020년 5월19일 제정된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이뤄졌다.

안재홍 회장은 "농업·농촌이 살아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며 "식량주권을 책임지고 농업·농촌을 지켜내는 주체로써 이번 단체명 변경을 계기로 제주농업의 발전과 제2의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7년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로 출범한 한농연은 전국 14만 후계농업경영인을 중심으로 1500여 읍면회, 167개 시군연합회, 17개 (광역)시도연합회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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