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말부터 전화상담 및 보건소 방문 통해 선착순 접수

제주시동부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임신·육아 교실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대면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신·육아 교실은 동부보건소 관내에 등록된 임산부 대상으로 총 6회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을 끝으로 올해 마감된다.

이번 8월에 진행될 임신·육아 교실은 성공적인 모유 수유 방법, 초기 이유식, 아이 울음 대처법 등 신생아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월 말부터 전화상담 및 보건소 방문을 통해 선착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임신·육아 교실은 지역 내 임산부와 출산부 그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출산용품(모빌) 만들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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