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 용담 ‧ 삼양 다목적생활문화센터 3개소 운영 중

제주시에서는 다목적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향유에 활기를 찾고 있다.

외도‧용담‧삼양 다목적생활문화센터 3곳은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과 동아리 등을 위한 연습・발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외도‧용담‧삼양 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40개 강좌를 운영, 총 2489명이 참여했다.

또 문화예술 공연을 위한 연습 공간 활용과 소규모 지역행사 등을 위해 지역주민 5834명이 시설물을 대관해 이용했다.

하반기에는 가죽공예 등 33개 강좌 416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각 센터에서 접수하고 있다. 

각 센터별 마을문화답사, 만들기 체험, 전시, 힐링 음악회 등 다양한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용담 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는 방학 프로그램을 7월 12일부터 7월 24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 중으로 센터 방문 또는 홈페이지(www.ydin.or.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외도, 용담, 삼양 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는 하반기 정규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8월부터 모집한다.

한편 센터별 이용 문의는 외도 711-8228, 용담 749-6682, 삼양 759-979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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