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오는 7월 19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수중 아쿠아로빅 교실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중 아쿠아로빅은 배우고 즐기는 동시에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 전문 자격을 소지한 강사를 배치해 시민들이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주 4일(화~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일 2시간씩 진행된다.

참가는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는 분이라면 교육 시간에 맞추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수중에서 음악과 함께 유연성 에어로빅을 배우는 과정으로 유산소 운동의 효과와 더불어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수중 아쿠아로빅 교실 이 외에도 다양한 무료 생활체육 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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