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관련 시설은 이용자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안전관점으로 개선돼야...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제주경마공원 경마시행 시설에 전반에 걸쳐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안전 취약점 재점검에 나섰다.  ©Newsjeju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제주경마공원 경마시행 시설에 전반에 걸쳐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안전 취약점 재점검에 나섰다.  ©Newsjeju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는 지난 17일 오후 제주경마공원 경마시행 시설에 전반에 걸쳐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안전 취약점 재점검에 나섰다. 

상반기 업무평가회의를 마친 신임 홍용범 제주지역본부장은 관련 부장들과 함께 제주경마공원 전체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주요 경마시설인 경주마예시장, 경주로와 출발대보관소 등과 경주마들의 생활과 훈련 공간인 마방, 실내훈련마장과 말 전용 워킹머신 등에 대해 이용자 사용패턴과 온난화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안전사항들을 중점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홍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경마공원 안전관리자를 비롯해 현장에 배석한 시설·경마·경주자원·고객안전 등 관련부장들과 각 시설에 대해 이용자와 환경 관점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모든 시설과 운영 방식을 안전에 맞춰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게, 안전하게...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라며 오늘의 안전점검을 마무리 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자회사와 협력업체 근로자들로 구성된 안전보건협의체인 공생협력단이 활동 중이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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