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월읍 해안도로 인근에서 렌터카 차량이 전복됐다 / 사진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Newsjeju
▲ 애월읍 해안도로 인근에서 렌터카 차량이 전복됐다 / 사진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Newsjeju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 인근에서 소나타 렌터카가 전복돼 7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20일 제주서부소방서와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38분쯤 애월항 동쪽 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가 접수됐다. 

새벽 3시47분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사고 관련 7명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이 가운데 A씨(20대, 여) 등 3명이 사망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B씨(20대, 남) 등 4명은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렌터카 안에 탑승했던 7명은 일행이 아닌, 제주 여행을 왔다가 만난 관광객들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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