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7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오는 27일 오후 2시와 5시 박물관 강당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은 3편의 전래동화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 중 도깨비 나라로 도망친 사고뭉치 호랑이를 잡으러 떠나는 이야기이다.
공연은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1시, 오후 4시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하게 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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