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천, 병문천, 산지천, 흘천, 한천 복개구조물 5개소, L=6.08km

▲ 위치도. ©Newsjeju
▲ 위치도. ©Newsjeju

제주시는 지방하천 복개구조물의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하천 복개구조물 5개소, L=6.08㎞을 대상으로 오는 8월에 착수해 11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규정에 따라 제주시 중심을 흐르는 도심지 내 주요 지방하천인 독사천, 병문천, 산지천, 흘천, 한천 복개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대상은 독사천, 병문천, 흘천 복개구조물이며, 정밀안전점검 대상은 산지천, 한천 복개구조물이다.

해당 점검은 ▲구조물의 균열 및 철근 노출 ▲기둥과 기초 균열 및 신축이음부 마모 ▲배수시설 막힘 및 오수 유입 여부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복개구조물의 경우 도심지 내 원활한 우수 배제와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한 시설”이라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 등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철저한 보수·보강사업을 실시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시민의 안전 확보에 주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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