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83명에게 쿨토시, 쿨스카프 배부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혹서기 기간동안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혹서기 대비 장애인일자리 운영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무더운 낮시간 동안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혹서기 안전교육을 통해 폭염예방 건강수칙, 응급조치 방법, 폭염관련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폭염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지도록 수행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하도록 했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무더위 해소를 위하여 쿨토시, 쿨스카프를 일괄 지급하고 수시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이 안전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포함한 안전 수칙을 당부하는 등 참여자 보호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