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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동장 진은숙)·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순종)에서는 노화·질병·장애 등의 이유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중 행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사·목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희망나눔캠페인 `재가 어르신 행복 도우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 6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및 건강 상태에 따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방문요양·방문목욕 서비스를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순종 위원장은“고령화와 핵가족화, 경제적 어려움, 부양의식 약화 등 가치관의 변화 등으로 지역 내 보살핌이 필요한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보살핌 제공 방안에 대한 민·관 협력 구축 체계가 필요함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수혜 어르신 확대를 통해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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