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요기관 및 조달업체 대상으로 이음장터 설명회 개최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22일(금) 도내 수요기관과 조달업체의 조달업무 관계자를 초청해 ‘서비스 이음장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과 조달기업에게 ‘서비스 이음장터’ 이용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음장터 사용과 관련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조달행정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4월 개통한 서비스 공공조달 플랫폼 ‘이음장터’는 서비스 공급자와 구매자가 대화와 협상을 진행해 서비스를 거래하는 서비스 오픈 플랫폼이다.
2200만 원 이하의 임대서비스, 조경관리서비스, 건물청소서비스, 정보시스템개발서비스 등 소액서비스(용역)가 거래 대상이다.
황광하 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수요기관이 이음장터 사용을 확대하고 서비스 기업들이 쉽게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 홍보를 통하여 이음장터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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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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