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동(동장 오봉식)과 삼양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경희)에서는 지난 7월 21일 오후 9시부터 청소년지도협의회원 10명 및 삼양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8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 환경 확산 방지와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삼양동 관내의 업소의 청소년 대상 유해물품 판매 금지물품 및 청소년 출입 시간제한 업소 (PC방, 노래방 등) 관련 홍보물이 붙여져 있는지 등을 계도 및 홍보하고, 청소년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삼양해수욕장 및 해안도로 일대 청소를 진행하였으며, 늦은 시간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귀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인 활동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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