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폐기물 배출. ©Newsjeju
▲ 대형폐기물 배출. ©Newsjeju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대형폐기물 배출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온라인 배출 시스템 신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도 상반기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6만 9535건 중 온라인 접수는 3만 2544건(46.8%)으로, 2021년도 상반기 6만 9461건 중 온라인 접수 2만 8371건(40.8%)에 비해 4173건(14.7%) 증가했다.

이에 제주시는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시스템 개편으로 접수 및 결제 방법을 다양화해 시민들의 편의성이 증진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폐냉장고 등 대형 폐가전제품과 소형가전인 선풍기 등이 5개 이상일 경우에는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1599-0903,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를 통해 무료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5개 미만인 소형가전은 재활용도움센터로 무상 배출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청소차량(5톤)이 통행 가능한 장소를 선정한 뒤 배출 일자를 준수해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강풍 발생 시에는 배출을 자제해 주시고, 폐가전제품 무상 배출제도를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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