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말 8초 토·일 4일간, 무더위에 시원함을 선사할 어린이 물총놀이 축제 시행

▲ 어린이물총축제. ©Newsjeju
▲ 어린이물총축제. ©Newsjeju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는 3년 만에 제주경마공원에서 야간경마기간 한여름을 맞아 7월 말과 8월 초 2주간 토·일요일 총 4일간, 어린이 물총놀이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서바이벌 물총싸움, 악당을 물리쳐라!, 자유물총놀이가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매직마임 저글링 공연, 버스킹 음악공연 그리고 제주 사회적기업 및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도 마련되어, 가족  나들이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이번 축제는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단, 성인은 입장료 2000원) 제주경마공원 내 원형놀이마당과 자전거 광장에서 진행된다.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고, 일요일은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물총, 물풍선과 돗자리 등 관련 용품들은 행사장에서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며, 안전한 경마시행과 고객 간 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 물놀이 용품은 소지가 어려움으로 참여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제주경마공원에서는 처음 방문하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권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어 이벤트 참여를 통해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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