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아이를 키운다 『다우렁 마을돌봄학교』 개교

삼도1동주민센터(동장 양철안)와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용팔)에서는 7월 25일 9시 30분, 동 주민센터 3층 공감마루에서 학생 및 학무모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를 열고 입학식을 개최했다.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는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름방학 기간동안 제주중앙초등학교 1~2학년생 16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역사야 놀자 △놀이 영어 △인형극 △쿠킹클라스 △도자기공예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한다.

양철안 삼도1동장은 “금번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운영으로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와 교육을 제공하고, 맞벌이 부모에게는 일·가정 양립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