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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읍장 현길환)에서는 지난 25일,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10만 원 상당의 물티슈, 사과, 쌀 등 생필품을 20가구에 전달하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행복나눔 희망트럭 사업’은 매월 관내 취약계층 2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성산읍 복지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길환 성산읍장은 “최근 물가가 급등하여 생필품을 구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복나눔 희망트럭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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