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전통공예 체험교실 운영

▲ 전통공예로 만든 생활소품들. ©Newsjeju
▲ 전통공예로 만든 생활소품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통 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듭 공예와 정동 공예 2개 강좌로 구성된다. 매듭 공예반은 팔찌와 키링을, 정동 공예반은 한지와 정동을 이용해 바구니를 제작한다.

강의는 매주 일요일 오전·오후에 진행되며, 정동 공예 강좌는 8주, 매듭 공예 강좌는 2주 과정으로 이뤄진다.

신청 접수는 7월 29일 오후 1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의 '교육행사'란에서 받는다.

강의 정원은 정동 공예 10명, 매듭 공예 60명이다. 매듭 공예의 경우 4개 반으로 운영하며 1개 반에 15명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민속자연사박물관(710-7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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