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용담동)이 지난 2일 한라초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Newsjeju
▲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용담동)이 지난 2일 한라초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용담동)이 지난 2일 한라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제12대 도의회 전반기에서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황국 부의장은 회기가 없는 8월을 이용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양동렬 교장을 비롯해 이병진 교감, 양은숙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송경미 위원장 및 장성호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 운영진은 김 의원에게 학교교육과정 운영 공간 부족, 학생수 증가에 따른 교육환경 악화, 2011년 개교 후 학교실내 환경 노후 등의 현안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김 의원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과 장기적으로 처리해 나갈 현안을 구분하면서 교육청과 협의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인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하며 8년 동안 불통의 시대를 청산하고 소통의 시대를 기치로 내걸었다"며 "제주교육 미래비전이 순항하는데 서로 소통하며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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