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병무청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선발해 포상했다. ©Newsjeju
▲ 제주지방병무청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선발해 포상했다. ©Newsjeju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문경종)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선발해 포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했다. 

그 주인공 중 한 명은 의료기관에서 복무하고 있는 진석휘 요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솔선수범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동 보조 업무와 환자이송 업무를 수행하는 등 코로나19로 부족한 의료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적이 인정돼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표창장은 복무기관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문경종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적극 격려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