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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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인근 해상에서 어선 좌초 사고가 발생, 해경이 출동했다.

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31분쯤 위미항 동쪽 약 2.2km 해상에서 A호(29톤, 근해연승, 승선원 9명)가 항해 중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호 인명피해와 침수 등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민간해양 구조선을 이용해 새벽 3시55분쯤 서귀포항으로 예인·입항 조치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항로를 착각했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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