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정일동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Newsjeju
▲ 신임 정일동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Newsjeju

한국은행은 오는 9일자로 제39대 제주본부장에 정일동 한국은행 커뮤니케이션국장을 부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정일동 신임 제주본부장은 1969년 출생으로 부산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통화정책국과 금융시장국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8년 이후 비서실장 및 커뮤니케이션국장을 역임한 후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제주본부장으로 발령받았다.

신임 정 본부장은 "제주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를 적극 수행해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지역경제의 핵심 싱크탱크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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