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섬에서 스쿠버다이빙에 나선 20대 관광객이 의식을 잃어 이송됐다 / 사진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Newsjeju
▲ 문섬에서 스쿠버다이빙에 나선 20대 관광객이 의식을 잃어 이송됐다 / 사진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Newsjeju

지난 주말 제주도내에서 물놀이에 나선 관광객이 잇따라 구조됐다.

8일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서귀동 문섬에서 스쿠버다이빙 활동 중 A씨(20대. 남)가 의식을 잃었다.

당일 오후 1시57분쯤 A씨와 다이빙에 나선 일행은 119에 신고했다. 해경은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A씨를 서귀포항으로 이송, 오후 2시16분쯤 소방 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의료기관 이송 후 호흡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귀포해경 측 조사 결과 A씨는 7일 일행과 스쿠버다이빙을 위해 오후 1시30분쯤 서귀포항을 출항, 오후 1시45분쯤 문섬 인근에서 입수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30분쯤 제주시 연동 소재 모 호텔 수영장에서 B군(4)이 물에 빠졌다. B군은 수영장 이용객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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