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졸 31명, 중졸 85명, 고졸 285명 등 총 401명 접수

2022년도 제2회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8월 11일 제주도 내 5곳의 고사장에서 치뤄진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1명, 중졸 85명, 고졸 285명 등 총 401명이 접수했다. 고사장별로는 제주중앙중학교(제1고사장)에서 294명,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에서 96명, 제주교도소(제3고사장)에서 4명, 제주소년원(제4고사장)에서 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3세(여), 중졸 73세(여), 고졸 81세(남)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남), 중졸 12세(여), 고졸 12세(남)이다.

시험 당일 발열자나 호흡기 증상자는 별도고사실인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응시하게 된다. 

마스크와 수험표, 신분증, 볼펜(초), 컴퓨터용 사인펜(중·고)은 응시생 본인이 챙겨야 하며, 중‧고졸 응시자는 도시락과 개인이 마실 음용수도 지참해야 한다.

모든 고사장은 오전 7시에 개방되며, 고사장 입장 시 체온 측정을 받게 된다. 때문에 응시자들은 시간 여유를 두고 고사장에 도착해야 하며 오전 8시 20분까지는 입실해야만 한다. 해당 과목 시험 중에는 시험 시간이 끝날 때까지 퇴실할 수 없다.

합격자는 오는 8월 30일 오전 10시에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내 '참여/민원-검정고시-합격자 발표란'을 통해 고시된다.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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