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서 개최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74회 정기연주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이동호가 지휘를 맡고, 광주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서윤진이 솔리스트로 출연한다. 

한여름을 마무리하는듯한 진한 푸른색의 포스터가 인상적인 이번 공연은 가장 먼저 모데스트 무소륵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으로 문을 연다.

두 번째 곡은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다.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재즈 피아노 협주곡으로 심포닉 재즈의 대표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마지막은 서귀포관악단의 13번째 교향곡 시리즈로 선정된 모데스트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관악 편곡 버전으로 공연한다.

본 공연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공연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예약(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제 74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제 74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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