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지역주민들의 제주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학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주어로 만나는 시조’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강좌에서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시인 김영란 선생님과 함께 제주어를 활용한 시조를 살펴보고 직접 시조를 창작하는 활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수업은 8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고,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제주어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수풀도서관, 제주어로 만나느 시조 참가자 모집 안내문. ©Newsjeju
▲ 한수풀도서관, 제주어로 만나느 시조 참가자 모집 안내문. ©Newsjeju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