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목 골절 의심 중상으로 병원 이송

▲ 사진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Newsjeju
▲ 사진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Newsjeju

제주 해안가에서 다이빙에 나선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23분쯤 한경면 당산봉 인근 해안가에서 A씨(30대. 남. 도민)가 다이빙을 하다가 잘못 떨어져 다쳤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출동에 나선 해경은 A씨를 구조해 같은 날 오후 8시45분쯤 자구내포구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했다. A씨는 목 골절이 의심되는 중상을 입었다.    

제주해경서 관계자는 "높은 위치에서의 다이빙은 굉장히 위험하므로 주변 수심과 위험 요소가 있는지 항상 확인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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