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매도 신청 접수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송성한)은 전시·연구에 활용할 가치 있는 교육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교육자료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개 구입 대상은 제주교육과 관련한 일반 자료나 제주역사・문화 관련 자료다.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이 매도 신청할 수 있다.

매도 신청은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 기한은 8월 31일이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접수된 자료는 제주교육박물관 교육자료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이 진행되며, 도굴품이나 장물, 위조품 등의 불법유물이거나 출처 및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자료는 제외된다.

교육자료 공개 구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www.jjemuseu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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