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축제인디놀젠 행사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공존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Newsjeju
▲ 2022 축제인디놀젠 행사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공존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Newsjeju

제주와 서울 인디밴드들이 함께 하는 음악축제인 '2022 축제인디놀젠'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공존예술창작스튜디오(남광북 5길 6, 지하)에서 개최된다.

총 10팀의 인디밴드들이 함께 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이후 첫 대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에 첫 문을 '축제인디놀젠'이 올해도 풍성한 인디 음악들을 담아낸다. 올해로 네 번째 축제다. 축제인디놀젠은 그동안 제주와 서울 등 여러 인디밴드들의 음악을 무대에 담아내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9일에 도아, 고윤선, 듀오이의 무대를 시작으로 20일엔 세로수, 어쩌다밴드, 로든에 이어 21일에 더 어쿠스틱, A-Side, Orange Sun, 바나나문의 음악들로 채워진다. 공연은 매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축제인디놀젠을 주관하고 있는 밴드 로든의 대표 곽진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대면 공연을 마련하기 어려웠었으나 이제 대면공연으로 관객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다양한 뮤지션들의 인디음악을 축제로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2 축제인디놀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공연 입장료는 무료다. 

▲ 2022 축제인디놀젠 행사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공존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Newsjeju
▲ 2022 축제인디놀젠 행사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공존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Newsjeju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