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모집으로 지원단체 선정, 공정성 기여
서귀포시는 오는 25일까지 유해야생동물 포획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유해야생동물 포획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 모집은 기존 특정 협회 지원 사업과는 다르게 포획 전문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서귀포시에 소재하고 공모분야에 주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며, 주된 사업내용은 총기사용 금지 및 우려 구역 안에서의 유해야생동물 포획틀(트랩) 관리 사업이 있다.
공고 및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서귀포시청 녹색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과 생태계 조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