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재선충병 드론을 활용한 예찰. ©Newsjeju
▲ 소나무재선충병 드론을 활용한 예찰. ©Newsjeju

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10차방제기간(‘22. 10월 ~ ’23. 4월)을 앞두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수시로 지상예찰과 병행해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항공예찰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로 한라산국립공원 인접지 및 오름 지역 등에 대해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비가시권에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고사목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곳 및 선단지 중심으로 9월 말까지 최소 2~3회 반복예찰을 실시해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집중방제 구역을 설정하고 10차 방제계획 수립 후, 소나무재선충병방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제거해 피해를 줄이는 일"이라며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하게 되면 공원녹지과(064-760-3392)에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예찰 및 신고된 소나무 고사목은 서귀포시가 예찰기간 동안 시료를 채취하고 감염여부 확인 후 방제기간 내 전량 제거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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